수원에 친구집 가기 전에 이케아에 살 물건이 많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남편과 제가 진짜 잘 맞는 점은 구경하고 쇼핑하는걸 진짜 좋아해서 잘까? 하면 군말없이 가자하고 사는 물건에 적극 리액션을 해줘서 좋아요~
우선 요즘 자동차 놀이에 푹 빠진 둘찌를 위해 도로 놀이매트를 하나 샀어요~
간식을 먹다 흘려도 세탁하면 되니 아주 훌륭하죠?
집에 오자마자 매트부터 깔아달라고 떼써서 해주었더니 저렇게 앉아서 저녁밥 먹기 전까지 놀았어요~
거실에 장난감정리함도 이케아 제품이에요~
낮은 높이에 아기가 놀잇감 꺼내기도 쉽고 정리도 스스로 잘해요~
한칸을 기저귀를 넣어두었더니 응가하고 쉬를 많이 했을 때 기저귀 들고 와서 갈아달라고 표현하는 기특하고 똘똘한 둘찌에요~
쇼파쿠션이 오래되서 버리고 새로 구입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어 저런 무드의 쿠션도 이쁠 것 같아 샀는데 너무 만족이에요~
이건 우리 통통이 남편을 위해 샀어요~
처음엔 너무 웃겨서 남편 놀릴 마음에 샀는데 이거 은근 꿀템!!!!
쭈그리고 신발 신지 않고 서서 구두주걱으로 신을 수 있어요~
아기를 키우다보니 간식, 여벌, 작은 소품 등등 어린이집 준비물 포장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어 매번 구매 중이에요~
디자인도 귀여워서 곰돌이는 첫찌꺼 상어는 둘찌꺼에요~
싱크대에 걸쳐 놓고 채소 씻어서 놓고 물기 제거하거나 국수 삶은 후 물기 없애기도 좋고 다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채반이에요~
과자 덜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사왔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단단하여 잘 사용할 것 같아요~
국자 받침대인데 이건 많이들 구매하니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해요~
주방세제 넣고 설거지하거나 싱크대 청소솔로 쓸라고 샀는데 너무 편리하고 좋네요~
채반 밑에 부분이 실리콘이라서 냄비에 같이 넣고 야채 삶기 좋을 것 같아요~
이것 말고도 나무 스푼, 나무 뒤집개, 카푸치노컵도 샀어요~
아산에서 이케야 기흥까지 주말기준 1시간10분 정도 걸렸어요~
꼼꼼하게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일찍가서 구경하시길 추천해요~
그리고 이케아 내 레스토랑은 닭고기소금구이, 연어필렛, 닭다리치킨, 미트볼, 돈까스 괜찮아요~
그리고 크램블케익 시트도 촉촉하고 크림도 많있네요~
이케아 가시려면 이케아 멤버쉽을 핸드폰으로 가입하시고 할인 적용도 받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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