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솔직 후기

우리 하하호호남매는 다른 집에서 하는 걸 안한것이 있어요.

그것은 성장앨범을 스튜디오 패키지를 하지 않았어요.

거의 임신을 하면 성장앨범을 고민하기 마련이죠? 저도 첫째 때는 그랬어요. 

고민하던 찰나 첫 아이때는 조산기로 입원해서 만삭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첫아이 50일 촬영 때 스튜디오에서 수정할 사진 고르는 동안 성장앨범 소개를 해주는데 액자도 많고 앨범도 따로 있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고민해보겠다고 집에와서 남편하고 상의 끝에 우리는 성장 앨범은 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다.

첫 아이는 100일은 셀프상을 차려서 가족들과 사진 남기고 파티도 하고 200일 셀프스튜디오에서 집에 있는 DSLR카메라로 찍어주었어요. 

그리고 돌잔치 전 한복사진찍고 돌잔치 스냅으로 성장앨범을 마무리했어요.

 

 

 

 

 

 

 

우리 둘째 임신때는 만삭사진 찍고 100일 셀프상으로 사진찍고 돌무렵 한복 사진 찍고 돌잔치는 장소대여를 해서 가족들끼리 모여서 사진도 찍고 축하를 하였어요.

 

 

 

 

 

 

이렇게 아이들 기념일 마다 사진을 다른 방식으로 기록하고 남기고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몇백하는 돈을 들이지 않고도 우리 하하호호남매를 기록하였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도 성장앨범을 하지 않음에 후회하지 않고 가성비 있게 나만의 방법을 선택한 것에 셀프칭찬하고 있어요.

요즘 같이 경기가 어려울 때 돈도 절약하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아이들의 성장을 기록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셀프상이나 한복사진 찍었던 사진관, 돌잔치 장소대여한 곳도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