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워서 장보러 갔다기 보단 구경하러 갔다~근데 이건 뭐 그냥 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곳인거 같아요~진짜 우유 하나만 사고 나오려고 했는데 어쩌다 10만원을 넘게 샀을까????? 우선 말이 필요없는 시그니처 말보로 쇼비뇽 블랑!!!가격표에 플러스 표시가 보여서 두병을 담아오고 말았어요~집에 세병 있는데 어제 하나 먹어서 두병 남아서 불안한 마음에 두병 더 담았어요~플러스 표시는 지점에서 물건을 입고할지 않할지 알 수 없음을 알리는 표시라 입고가 당분간 없을 수도 있어서 언능 집어오게 됐어요~ 우리 집에서 빠지면 안되는 식재료 중 새우가 있어요~30-40정도면 사이즈도 적당해서 볶음밥, 파스타, 해산물볶음 등등 요리할 때 자주 사용되고 있어요~요근래 새우 세일을 하지 않아 언제하나 했더니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