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날~~~짱구 팝업 첫째날 데기가 무려 408명......결국 못 들어가서 아쉬웠는데 열이 내린 울 첫찌가 자기가 짱구팝업을 꼭 가겠다고 성화....ㅠ아빠야 출동해라~아빠가 아침에 가서 웨이팅 걸어놓고 왔어요~200명을 대기해야하는 상황 할미 집에서 집에 갈 준비를 하고 밥도 먹고 대기 순서를 기다리다가 50번째쯤 할미, 할비랑 빠빠하고 한옥마을로 출발!!!!! 진짜 기록적인 폭염 한발짝 떼기도 힘들 정도로 더웠어요....진짜 몸에서 염전을 만들것 같았어요......아가들은 슬러시 사주고 나는 생맥하나 먹었어요~미안 여보!!! 운전해야하는 남편은 난쥬 빙수 사주었네요~이렇게 더운데 사람 참 많네요.....짱구 팝업만 아니였어도 안 왔을거에요~기다림 끝에 들어간 팝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