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시절에는 내복 입을 일이 많고 집에만 있다보니 외출복 두세개만 브랜드를 사고 내복 소재 좋은걸로 샀던거 같아요~그런데 아이들이 어린이집 가는 순간 쇼핑을 급하게 하게 되죠?이상하게 어린이집에 다니면 여러 아이들이 있다보니 우리 아이도 그럴싸하게 입히고 싶은건 다 똑같은 엄마 마음 아닐까요? 아니라면 그냥 저의 욕심일 수도 있구요 ㅎㅎ그래서 견학 있거나 체험있는 날은 편한 보세 옷을 입히지만 그렇지 않을 땐 브랜드 옷을 입는 편이에요~물론 보세 비하 아니에요~소재 좋고 디자인 이쁜 보세 많아요~희한하게 브랜드 입히고 싶은 엄마 마음은 왜인지 저도 모르겠어요....첫찌때는 그래서 블루독, 밍크뮤, 폴로, 리틀그라운드, 닥스, 타미 등등 브랜드 옷을 사서 입었는데 전 유행타지 않는 브랜드의 시그니쳐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