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일때만큼은 사진으로 남겨서 이쁘게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래서 생일상을 좀 꾸미는데 왠만하면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편이고 조금 더 꾸미고 싶으면 다이소를 이용해서 소품 몇가지만 사와서 이용하고 있어요.이렇게 꾸며주니 큰아이는 주인공이 된거 같다고 좋아하기도 하네요.꾸미고 보니 이쁘기도 하고 사진으로 남아 한번씩 꺼내보면 미소가 나오더라구요.솜씨 없지만 셀프로 꾸며 본 생일상을 사진으로 올려봐요. ( 오른쪽 사진- 6살때는 친구와 키즈카페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파티룸 예약해서 했었어요.) 7살 생일은 엄마 아빠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큰아이의 주문이 들어와서 네일 아트하고 마트가서 간식사고 시하가 좋아하는 파스타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고 들어와서 집에서 간단하게 케익에 초만 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