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수영장은 누나랑 사촌 가족하고 간적이 있는데 큰 워터파크는 가 본적이 없던 시호였어요~여름이 다 가기 전에 한번 경험해주고 싶은 마음에 친구가 놀러 온 날 물놀이를 가기로 했어요~규모가 많이 크지 않고 작게 키즈파크도 있어서 고른 장소였어요~ 주차장이 만차라 주차하지 못한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키즈파크에서 준비 운동 대신 놀이를 해보았어요~무엇이든 알차게 즐기는 시호 덕분에 돈씀에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아직 아가이기도 하여 3시 이후 입장하는 오후권을 예매해서 들어갔어요~낮잠 충분히 재우고 점심 늦은 점심 먹여서 왔더니 아주 힘이 넘쳐서 뛰어 다니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하였어요~실내 물놀이 공간을 지나 문 기준 왼쪽으로 가면 구명조끼 대여소가 있어요~너무 어른 아이는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