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말복이라 그런지 오늘도 습하고 덥고 윽!!! 날씨가 너무 짜증나서 시원한거 먹으러 가야겠어요~첫찌는 할머니 할아버지, 사촌들하고 워터파크 가서 둘찌만 데리고 슈슝!!!여기는 아산 온천동에 위치한 밀냉면집인데 점심시간이 지났지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핫하네요~ 식당 사진에서 느껴지 듯이 노포식당 느낌 물신나죠?문에 노란색 스티커가 있는데 순서대로 떼서 기다리면 번호를 불러줘요~ 우리 둘찌가 닭고기를 좋아해서 닭수육을 시키려했는데 닭고기 메뉴가 이미 솔드아웃 ㅠㅠ1:30분바께 안됐느데 ㅠㅠ어쩔 수 없이 밀냉면, 온면, 만두 시켜 먹었어요~ 부산에서 먹었던 밀면에 실망하고 밀면에 편견 있었는데 여기 진짜 맛있네요~육수 무엇? 그냥 맛있어요~다른 말 필요없이 진짜 맛있어요~온면은 구수하고 마지막 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