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더워도 너무 덥죠~집에만 있으면 에어컨만 계속 틀고 있고 전기세 폭탄맞기 일보직전이에요.이럴 때 돈도 절약하면서 놀만한 곳 어디 있을까 생각하다가 우리집 앞 놀이터가 글쎄 물놀이터더라구요.언능 수영복 갈아입고 나갔죠~ 사람은 많았지만 앉을 자리가 많고 테크 위에 돗자리 하나 챙겨서 앉으니 딱이더라구요~바로 아이들은 남편하고 같이 들어가서 보라고 하고 저는 옆에 세븐일레븐에서 아이들 음료 과자 남편과 먹을 커피1+1사서 자리로 돌아와 한타임 끝나기까지 그늘에 앉아서 평온하게 유튜브 보고 놀았어요.포스팅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그곳에 사람이 너무 많아 찍는것이 실례되어 다음날 휴무라서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해요.휴무날이라 무엇이 없어요. 참고해서 봐주세요. 현수막 있는 데크는 파란색 천막으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