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로 20분에서 25분이면 산책하고 뛰놀기 좋은 독립기념관이 있다.저는 서울과 경기도에 살면서 빌딩 숲에서 살다시피 해서 이런 곳보단 놀이동산이나 동물원을 더 많이 갔었던 기억이 있다.물론 아이들에겐 놀이동산이나 동물원도 재밌겠지만 이런 곳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산책도 하고 슬러시도 먹고 호두과자도 먹고 기념관 안에 들어가면 역사적인 교육내용도 스피커로도 사진으로도 전시가 되어 있어서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설명도 해주며 기념관을 둘러보았어요.기념관이 매우 넓어서 다 걸으면 힘들 수도 있으니 순환열차도 한번 태워주시면 아이들도 재밌어하고 좋을거에요. 독립기념관 가면 시하가 따지지 않고 하는게 있는데 바로 붕어 밥주기에요.자판기에 1000원 넣으면 종이컵 반절 정도 붕어밥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