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시절에는 내복 입을 일이 많고 집에만 있다보니 외출복 두세개만 브랜드를 사고 내복 소재 좋은걸로 샀던거 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어린이집 가는 순간 쇼핑을 급하게 하게 되죠?
이상하게 어린이집에 다니면 여러 아이들이 있다보니 우리 아이도 그럴싸하게 입히고 싶은건 다 똑같은 엄마 마음 아닐까요? 아니라면 그냥 저의 욕심일 수도 있구요 ㅎㅎ
그래서 견학 있거나 체험있는 날은 편한 보세 옷을 입히지만 그렇지 않을 땐 브랜드 옷을 입는 편이에요~
물론 보세 비하 아니에요~
소재 좋고 디자인 이쁜 보세 많아요~
희한하게 브랜드 입히고 싶은 엄마 마음은 왜인지 저도 모르겠어요....
첫찌때는 그래서 블루독, 밍크뮤, 폴로, 리틀그라운드, 닥스, 타미 등등 브랜드 옷을 사서 입었는데 전 유행타지 않는 브랜드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사는 편이에요~
시그니쳐는 매년 나오는 디자인의 변경이 거의 없고 비슷한데 작년 모델은 이월 상품이라 세일을 엄청해요~
그래서 그런걸 잘 골라서 사요~ 이것도 육아하다보니 생기는 팁이라면 팁이네요~
폴로도 가디건, 피켓원피스는 거의 디자인이 동일하죠?
근데 매년 전년도 모델은 세일해요~
그럼 그냥 선호하는 색으로 골라 입히죠~
그리고 둘찌 같은 경우에는 나이키, 조던 제품을 사는데 조던도 거의 검빨은 시그니처라 유행 안타고 거의 매년 나와도 전년도는 세일해요~ 그래서 그냥 전년도 모델꺼 사요~ 거의 60프로 이상 저렴하답니다~
그래서 아울렛 오프라벨을 자주 애용했는데 영통점이 물건이 많다해서 수원 친구집 간김에 들렀더니 솔직히 살짝 실망...
일요일이라 그런지 물건이 많이 빠졌고 우리 둘찌 것은 사지도 못하고 나왔어요~
둘찌꺼 블루독 제품 사려고 보니 거의 바디슈트 위주 였어요~
맨투맨이나 셋업을 기대했는데 허탕친 것 같았지만 그나마 건진건 우리 첫찌것!!!!
우리 첫찌는 리틀그라운드 원피스를 좋아하는데 루라비 원피스가 맘에 드는게 있어서 두개 사고 토토헤로스 원피스 하나 셋업하나 니트뷔스티에 하나 이렇게 구매했어요~
재질 훌륭하고 디자인 이뻐서 구매했고 우리 첫찌도 너무 만족해서 이번 쇼핑도 성공이네요!!!
다음에 방문 전에는 전화해서 물건 현황을 알아보고 가려구요~
가격보시면 아시죠? 아주 싸게 구매했어요~
리틀 그라운드 원피스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해요^^
이번 가을 겨울도 따뜻하게 나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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